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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5주년 발행인 기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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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5주년 발행인 기념사>
  • 윤두영 기자
  • 승인 2017.08.11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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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타임즈, 현안의 중심에 선다
▲ 윤두영<발행인>

충남도청소재지 내포신도시 출범과 함께 창간된 내포타임즈가 창간 5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5년 동안 내포신도시는 세계적인 불경기 속에서도 나름의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 왔습니다. 그 성장과 발전에 일익을 담당키 위해 내포타임즈도 창간목적 달성에 부단한 노력을 해왔습니다.

내포신도시의 제반 여론을 신속·정확하게 전달키 위해 노력했습니다. 신속·정확한 여론 전달로 내포신도시와 예산·홍성의 상생발전에 기여키 위해 노력했습니다. 상생발전의 대미는 내포신도시와 예산·홍성의 통합에 있음을 강조하고, 그 여론조성에 또한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최선을 다했지만, 목적달성엔 아직도 미치지 못했음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다짐을 합니다.

날로 변화하는 내포신도시에서 언론으로서의 제 역할을 다 하겠습니다. 내포신도시의 변화에 따른 다양한 현안이 언론의 역할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긍정적인 현안은 보다 널리 알리고, 보다 높게 고양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부정적인 현안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하겠습니다. 호사다마(好事多魔)라고, 발전하는 내포신도시엔 나름의 부정적 현안이 있기 마련입니다.

내포열병합발전소가 그 한 예입니다. 주민과 사업자 간의 팽팽한 대립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립의 해결을 위한 정치적·행정적 노력이 부족하다 합니다. 주민을 위한 정치를 그토록 외치던 정치인들이 말입니다. 주민의 공복이라 그토록 다짐하던 공직자들이 말입니다.


내포타임즈가 나서겠습니다. 나섬에 있어 객관적인 실상의 전달에 먼저 힘쓰겠습니다. 실상을 파악한 홍성군민의 여론수렴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겠습니다. 여론수렴의 결과로 가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주민 스스로의 결정이 곧 지방자치이기 때문입니다.

홍북읍 청사의 신축과 위치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까지 새로운 청사를 꼭 지어야 하는지 홍북읍민에게 물어보아야 합니다. 새로 지어야 한다는 여론이 대다수라면, 그 위치 또한 주민이 결정해야 합니다.

주민의 올바른 결정을 위한 올바른 정보제공에 최선을 다하는 내포타임즈가 되겠습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내포타임즈의 책임이라 믿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내포신도시와 예산·홍성 상생발전의 초석이라 믿기 때문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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