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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충진 라이온스 356지구 의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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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충진 라이온스 356지구 의장 취임
  • 윤진아 서울주재기자
  • 승인 2017.07.1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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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면 출향인 최충진(59·사진) 청주시의원이 2017~2018 국제라이온스협회 356복합지구 총재협의회 의장으로 취임했다.

최충진 의장은 13일(목) 취임식을 갖고, 오는 2018년 6월 말까지 6개 지구를 총괄하는 업무를 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취임식은 국제라이온스협회 한국연합회의 임원진과 각 지구 총재 및 라이온스회원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현재 한국에는 3개 복합지구 산하에 21개 지구, 2100여 클럽, 8만1000여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최 의장이 맡게 된 356복합지구는 충북을 비롯해 대전·세종충남·충북·대구·경북·전북 등 모두 6개 지구, 600여 클럽, 2만6천여 회원이 속해있다.

대전·세종충남·충북·대구·경북·전북 6개 지구 총괄

최충진 의장은 지난 1년간 충북지구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창립100주년 기념사업 △밥 콜루 국제협회장과 함께한 환경정화사업 △제1회 충북라이온스봉사대상 제정 △영구임대아파트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위생케어 소독봉사 △장애인을 위한 이동차량 전달식 △사랑의 연탄나누기 캠페인 △김장나눔 봉사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최 의장은 “충북지구 총재로 있으면서 쌓은 노하우를 통해 356복합지구를 우리나라 최고의 봉사단체로 만들겠다”며 “‘열정을 품고 희망을 채운다’는 의장 주제를 실현하고, 어려움에 처한 모든 이웃에게 빛과 소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청주시 의원 … 은하면 출신

은하면 대율리가 고향인 최충진 의원은 대하초(14회), 광천중(26회)을 졸업하고 출향해 메트로시티 청주점 대표, 씨너스 평택점 본부장, (주)글로벌통신 대표이사 등을 맡아 전문경영인의 길을 걸어왔다.
현직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 소속 시의원으로, ‘청주의 아름다운 우리 울타리’라는 뜻의 봉사단체 ‘아리울’을 이끌며 매년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에게 연탄지원과 배달봉사를 비롯해 생태하천 정비사업, 자연정화활동, 산불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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