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곡농협(조합장 임재춘) 제48기 정기총회가 지난 10일 본점 2층 회의실에서 6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공개한 결산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장곡농협은 당기순이익 3억8200만 원을 기록했으며, 자산금액은 808억9080만 원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본적정성 1등급, 자산건전성 1등급, 수익성부분 2등급, 유동성부분 1등급 등 경영실적 전반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장곡농협의 지난 2016년도 상호금융대출금 잔액은 419억700만 원으로 전년대비 117억9200원 증가했다. 또 예대비율은 61.38%로 전년대비 2.11% 높아졌다.
장곡농협은 지난해 교육지원사업에 총 2억7800만 원을 투입해 장학금, 농약, 수도용 영양제 등을 지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당초 감사 보궐선거가 예정돼 있었지만, 후보등록이 없어 이대근·윤인구 감사가 연임됐다.
장곡농협 임재춘 조합장은 “예대비율 성장은 큰 성과”라며 “하나로 마트 정육코너를 직영 운영하고 장례식장을 더 적극 홍보해 경제사업부분의 매출을 성장시킬 것”이라고 다짐했다.
예금대비 대출 2.11% 증가 성과
이대근·윤인구 감사 연임 결정© 홍성신문 내포타임즈(www.hs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