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쌀 소득보전 고정직불금이 이번주부터 각 농가 통장에 지급된다. 홍성군에 따르면 올해 홍성군내 고적직불금은 8500여 농가에 93억 4600만원(1ha 100만 원)이 지급된다.
고정 직불금은 논으로 이용되는 농지의 현상을 유지하면서 농작물의 생산이 가능하도록 토양을 유지 관리하는 조건 등을 충족한 농지를 소유하거나 임차한 농업인 중 법에서 정한 농업인 자격을 갖춘 자가 지급 대상이다.
홍성군내 올해 고정직불금 수령 대상 면적은 2014년 전체 논 면적 1만 67ha의 91.6%인 9225ha가 된다. 농가는 최고 30ha 32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해당 농가는 각 읍면 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확인 절차를 거쳐 금주 중 해당 계좌에 입금되고, 통장 입금 명세서는 추후 이·통장을 통해 농업인에게 전달된다.
직불금을 수령한 농업인들 가운데 쌀을 생산한 농업인에게는 내년 2월에 변동직불금이 추가로 지급될 예정이다.
8500농가, 최고 3200만원까지, 금주 통장에 입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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