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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의 화두 ‘지명’ … 홍성, 어디로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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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의 화두 ‘지명’ … 홍성, 어디로 가나
  • 홍성신문
  • 승인 2016.11.3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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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주가 천년이 되는 해를 앞두고 지명변경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은 홍성의 상징인 조양문 야경. 사진제공=홍성군
2018년, ‘홍주’ 지명이 천년이 되는 해를 앞두고 지명을 홍주로 변경하자는 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김석환 홍성군수도 홍성의 시 승격 시점에 맞춰 지명을 변경하겠다며, 지명변경 추진 의사를 밝혔다.

홍주로의 지명 변경은 지난 1990년대 초 이미 한번 논란을 겪었다. 결성면의 반대가 컸다. 이 반대는 현재진행형이다. 지명변경에 대한 찬성의 입장이 우세인 것은 사실이나 반대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이는 지명변경의 타당성과 필요성에 대한 주민 합의가 우선돼야 함을 요구하고 있다. 더불어 삶의 현장에서는 홍성, 홍주와 함께 행정구역 명칭도 아닌 ‘내포’가 비집고 들어와 지명 정체성을 흐리고 있다.

홍성에 던져진 화두, 지명변경에 대해 각계의 목소리를 시작으로 절차, 타당성, 장단점 등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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