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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다락방’ 다양한 체험 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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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다락방’ 다양한 체험 한 자리
  • 홍시화 기자
  • 승인 2016.11.28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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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재단, 토요문화학교 박람회 개최

▲ 충남문화재단이 지난달 26일 토요문화학교 박람회를 개최했다.
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이 지난달 26일, 2016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박람회 ‘꿈꾸는 다락방(多樂房)’을 개최했다. 개최 장소는 충남도청 옆 KBS 신축예정부지였다. 박람회 행사에는 문화예술단체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하여 무료 문화체험을 했다.

이번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박람회는 2016년 운영단체로 선정된 충남문화예술협동조합, 공주문화원, 세종시립민속박물관 등 49개 단체가 참여했다. 그뿐 아니라 ‘꿈꾸는 주말 목공소’ 사업운영단체인 조찬형창호전수관(충남무형문화재 제18호), 운목산방(충남무형문화재 제50호), 봉대민속공예(충남 인정문화상품 제4호) 등 3개 단체도 함께 했다.

함께 한 박람회에서 지역 청소년, 가족 및 지역주민 등은 무료로 도예, 공예, 음악, 무용, 미술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내포초 6학년 강서윤 학생도 ‘종이그림 전통한지교육농장’의 한지인형 만들기, ‘온양문화원’의 탈만들기, ‘미소연도예공방’의 도자기목걸이 만들기, ‘폰테뮤직협동조합’의 성악 등의 체험을 두루 해보았다.

체험을 해본 강서윤 학생은 “바이올린연주해보기, 한지공예, 에코백 꾸미기 등 평소에도 한번쯤은 해보고 싶었던 것인데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체험 프로그램을 해서 받은 도장으로 떡볶이나 닭강정을 먹으니 쿠폰 모으는 재미도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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