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근 의원, 임시회서 특위 구성 제안
홍성군의회 이상근<사진> 의원이 내포신도시 악취 문제에 대한 근본적 해결을 위해 의회에 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이상근 의원은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제2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내포신도시 악취 저감 및 해소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통해 “내포신도시 시대가 화려하게 열렸지만 악취 문제로 주민들은 고통받고 있고 정주여건에 대한 불만이 쏟아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주민들의 고통을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특별위원회 구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특별위원회가 구성되면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홍성군만의 문제가 아닌 충남도가 문제 해결에 왜 적극 나서야 하는지를 주민들에게 상세히 알리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별위원회 구성 여부는 19일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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