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피센터 홍성지원서 작은음악회 개최
범죄피해자의 상처를 보듬는 ‘희망나눔 작은음악회’가 열렸다.(사)홍성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최헌숙, 이하 범피센터)는 ‘희망나눔 작은음악회’를 대전지방법원 홍성지원 1층 희망카페에서 지난 13일 범죄피해자들과 검찰청 직원, 센터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홍성지역 범죄 피해자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위해 개최한 음악회는 한국오카리나총연합 회원들의 ‘오카리나 연주’에 이어 하가람의 소프라노 솔로곡, 정윤의 플롯 연주, 내포콰르텟의 노래와 홍성군 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으로 막을 내렸다. 작은음악회는 아름다운 선율속에 잠시나마 시름을 걷는 시간을 선사했다.
범피센터는 2005년 설립해 범죄피해자들을 위한 상담과 생계보조금 지원, 주거환경개선 지원, 취업기술지원, 심리치료비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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