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5:36 (목)
홍주문화상 이준성·임응철·이미숙
상태바
홍주문화상 이준성·임응철·이미숙
  • 윤종혁 기자
  • 승인 2016.09.19 17: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회봉사·농어업진흥·충효예부문 … 24일 시상

 
제33회 홍주문화상 수상자로 이준성·임응철·이미숙 씨가 선정됐다.

홍주문화상심의위원회가 지난 12일 군청 회의실서 열렸다. 4개 부문에서 8명이 후보로 오른 가운데 심의 결과 이준성(56) 씨가 사회봉사부문, 임응철(67) 씨가 농어업진흥부문, 이미숙(48) 씨가 충효예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준성 수상자는 1996년부터 현재까지 장애인후원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사무국장 및 회장을 역임했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간 연계망 구축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장애인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임응철 수상자는 1998년에 고향인 장곡면 도산리에 귀농해 투철한 사명과 봉사정신으로 홍성유기농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하는데 힘을 모으고 계약재배를 통한 친환경농산물 생산 및 전략판매로 유통혁신을 이룬점을 인정받았다.

장곡면 상송2구 부녀회장인 이미숙 수상자는 1992년부터 현재까지 중풍으로 거동이 불편한 시모와 간질환으로 투병 중인 시부의 병간호를 하고 있다. 수상자들에 대해서는 오는 24일 개최 예정인 군민체육대회에서 시상이 이뤄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