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지 오래된 것으로 보여
홍성읍 남장리 큰 길옆 텃밭에서 지난달 31일 숨진 지 오래된 것으로 보이는 변사체가 발견됐다.
주공2차 아파트 앞 사거리에서 청운대학교 정문 방향으로 100여 미터 지점에 있는 도로변 밭 고랑에서 이날 오후 5시경 사체가 발견됐다. 사체는 형태를 알아보기 힘든 상황이었으며, 검은 옷을 입고 있었다.
최초 발견자는 텃밭을 가꾸는 A씨이다. A씨는 한 달반 정도 전에 왔을 때는 확인하지 못했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당일 현장에서 사체를 수습한 후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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