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7월 정기분 재산세 63억 원을 부과해 납부율 90.4%로 57억 원을 징수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군은 7월 정기분 재산세의 경우 개별주택가격이 1.9% 상승하고 건물신축가격 기준액이 기존 ㎡당 65만 원에서 66만 원으로 상승하는 등 전년보다 부과액이 27% 늘어 징수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군민 납세의식 향상과 더불어 광고, 현수막, 문자ㆍ전화 홍보 및 납세편의 시책 등으로 징수율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했다.
군은 앞으로 미납자에게는 지속적인 납부 안내로 재산세 이월액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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