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산중 동문체육대회 성료 … 모교발전기금 전달
갈산중학교 제13대 총동문회장에 김영동(17회) 동문이 취임했다.갈산중 동문회는 지난 11일 갈산중 백야관에서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석달 전임 회장이 이임하고 김영동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다음날인 12일에는 제22차 기별체육대회가 갈산중 총동문회 주최, 30회 동창회(대회장 유승훈) 주관으로 모교 운동장에서 열려 500여 동문들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감사패 수여, 학교 발전 기금 전달, 선수대표 선서에 이어 배구, 큰공굴리기 등 체육경기로 이어졌다.
유승훈 대회장은 “선·후배간의 정과 웃음이 넘치는 화합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영동 총동문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동문회와 교직원과 운영위원회, 학부모회가 힘을 합해 모교 활성화에 주력하자”며 “동문 모두가 하나 되어 모교 활성화에 동참해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홍성신문 내포타임즈(www.hs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