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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아파트 입주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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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아파트 입주 활기
  • 윤종혁 기자
  • 승인 2016.03.07 1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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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율 LH 68%·경남아너스빌 33%

▲ 내포신도시 아파트 입주가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 지난 7일 경남아너스빌에서 한 주민이 이사를 앞두고 있다.
LH아파트와 경남아너스빌아파트 입주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LH아파트는 68%의 입주율을 기록했고 경남아너스빌은 33%의 입주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9월 15일 첫 입주를 시작한 LH아파트는 지난 7일 기준 1446세대가 입주했다. LH아파트는 분양 543세대, 공공임대 1584세대를 합해 총 2127세대 규모다. LH아파트 관리사무소 진인배 관리부장은 “입주가 계속 이뤄지고 있다. 입주율이 50%를 넘어 입주자대표회를 구성하기 위한 동대표 선거가 끝났고 이달말에는 입주자대표회가 구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1월 29일 입주를 시작한 경남아너스빌은 지난 7일 기준 전체 990세대 중 322세대가 입주를 끝냈다. 경남아너스빌아파트 염문점 관리사무소장은 “날이 풀리면서 입주가 본격 시작되고 있다. 관리사무소에서는 주민들이 입주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아파트와 극동아파트, 효성아파트에 이어 LH아파트와 경남아너스빌아파트 입주가 시작되자 내포신도시 인구도 점차 늘고 있다. 지난 4일 기준 내포신도시 인구는 남자 6255명, 여자 6131명으로 1만2386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기준보다 1435명이 늘어났다. 내포신도시는 2012년 말 509명을 시작으로 2013년 말 2323명, 2014년 말 6088명을 기록한 후 지난해 말 1만951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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