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항 군의원 선거
서용삼 현의원(51)이 일찌감치 재선의지를 밝힌 구항면 군의원 선거가 명원식(46), 장기동(54)씨의 가세로 새틀이 짜이고 있다.오봉리 출신의 명원식씨는 "21세기 새로운 변혁을 개척해 나가는데 있어 젊은층의 봉사와 희생정신이 요구되고 있다"며 "산남과 산북의 화합과 정의감이 난초향기처럼 풍겨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같은 토대위에 지역발전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소신을 밝혔다. 명씨는 새천년민주당 홍성군연청회장 및 아태재단 위원으로 활동중이며 상업에 종사하고 있다.
장기동씨는 "지역발전을 위해 현의원이 보다 왕성한 활동을 펼쳐 줄 것을 기대했으나 아쉬움이 남는다"며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정신으로 신명을 다바치겠다"며 출마의사를 밝혔다. 지정리 출신인 장씨는 현재 (주) 청림 이사로 재직중이며 홍성읍 상설시장내 대동상회를 경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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