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21, 유시민 작가 초청 강연회
내포지역언론협동조합(이사장 전용식)이 지난달 28일 홍성문화원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을 역임한 유시민 작가를 초청해 글쓰기와 관련한 강연회를 개최했다. 강연회에는 약 150명 정도의 주민들이 참여해 유 작가의 강연에 열띤 호응을 보냈다.
유 작가는 “글은 본인이 쓰고 싶을 때 써야 하지만 일상에서는 쓰고 싶지 않아도 글을 써야 할 때가 종종 있다”며 “글을 쓴다는 것은 내 만족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으로부터 공감과 소통이 이뤄질 때 좋은 글쓰기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글은 누군가와 소통하는 도구인 만큼 내 글을 읽어줄 사람의 눈높이에 맞춰 글을 쓰는 것이 소통을 위한 첫 걸음”이라고 강조했다.
내포지역언론협동조합은 올 4월 설립됐으며, ‘내포뉴스21’ 이라는 인터넷신문을 운영하고 있다. 내포지역언론협동조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633-4782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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