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청소년수련관 운영요원 모집결과 6명 모집에 35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3일 공개모집을 마감한 군은 청소년수련관 관장직에 3명이 지원한 것을 비롯 직급별 1∼13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모집 결과 관장직 지원자는 퇴직 교육공무원 김모(논산시)씨를 비롯 홍성군농업기술센터를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감한 엄모씨, 홍북면 지모(여)씨 등 3명이다.

또 사무장 3명, 행정 5급에 12명, 기계·전기직에 13명이 몰려 가장 높은 지원률을 나타냈으며 청소년지도사 라급이 3명 , 마급 1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지난주 서류심사를 실시한데 이어 금주중 심사위원을 위촉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관장직을 맡을 것이란 설이 분분했던 한창숙 과장은 지원신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그동안의 입소문을 일축했다. 군의 관계자는 "항간에 여러 설이 떠돌았으나 운영요원을 공개적으로 모집한다는 것이 군의 의지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