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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복선전철 22일 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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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복선전철 22일 기공식
  • 윤종혁 기자
  • 승인 2015.05.1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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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역 일대서 개최 … 대통령 참석여부 관심

서해선 복선전철 기공식이 오는 22일 오후 3시 홍성역 주변에서 열린다. 당초 지난달 24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주요 내빈들의 일정이 조율되지 않아 연기됐다. 홍성군에 따르면 이번 기공식에는 홍문표 국회예산결산위원장, 김동완 국회의원, 이명수 국회의원, 원유철 국회의원, 서청원 국회의원, 이원욱 국회의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혜 대통령이 기공식에 참석할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통령은 22일 천안에서 열리는 한 행사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군에서는 서해선 복선전철 기공식에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할지 몰라 참가자들에게 참가신청서를 받았다. 신원조회 및 비표를 나눠주기 위함이다.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홍성과 경기도 화성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2018년까지 3조828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사업 구간은 89.2㎞이다. 홍성에서 장항선과 연계돼 호남ㆍ전라선축과 연결되고, 화성에서 신안산선 및 원시ㆍ소사ㆍ대곡선과 연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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