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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다움 생생아이디어 공모 5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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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다움 생생아이디어 공모 5점 선정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5.04.29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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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와 함께하는 건강실천’ 최우수

제5회 농촌다움 상품개발 生生(생생)아이디어 공모에서 이훈호(홍동면) 씨의 ‘로컬푸드와 함께하는 6주, 건강실천단’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는 제5회 농촌다움 상품개발 생생아이디어 공모 최종 심사결과를 지난달 24일 발표했다. 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는 전국적으로 68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지난달 17일 내·외부 전문가 7명의 심사를 통해 총 5점을 우수아이디어로 최종 선발했다.

우수상은 홍성읍 김금녕 씨가 제안한 바람 피고 바람타기 좋은 곳이고, 장려상은 △세상의 모든 생명, 풍경과 어우러 공존하며 살겠습니다.(박초롱·이단비, 대전광역시) △농촌품앗이 콜센터(이동근, 홍동면) △홍성 씨앗 사촌맺기(홍동 씨앗도서관) 등이다.

최우수상으로로 선발된 ‘로컬푸드와 함께하는 6주, 건강실천단’은 도시 지역에서 6주 동안 지역먹거리와 전문가의 도움으로 생활습관 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농촌지역에서 가족단위의 건강캠프를 운영함으로써 농촌이 품은 건강의 가치를 경험을 통해 알리자는 내용으로 소재의 참신성과 사업이행의 수월성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최종 선발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실현성 여부를 고려, 실제 농업·농촌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우상에게는 상금 200만 원이 부여되고 우수상에는 100만 원, 장려상에는 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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