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내포신도시 주말농장 참여자를 접수 받는다.
접수는 오는 13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충남도청과 충남지방경찰청, 충남도교육청 직원과 내포신도시 입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충남도는 주말농장을 가족 당 15㎡ 규모로 분양할 계획이다. 주말농장은 용봉산 입구 인근과 효성아파트 인근 2곳에 운영된다.
원활한 주말농장 운영을 위해 급수탱크를 설치하고 기본 모종과 씨앗, 농사에 필요한 기본 농기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는 주말농장 뿐 아니라 가족꽃밭도 분양된다. 가족꽃밭 위치는 효성아파트 인근이며 가족 당 약 10㎡가 분양된다.
주말농장과 가조꽃밭 분양에 따른 대상자 선정은 이달 20일 이뤄지며, 본격적인 영농은 다음달 말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주말농장에 대한 호응이 좋아 올해부터는 공무원 뿐 아니라 주민에게까지 확대했다”며 “신청 후 땅을 방치할 경우 내년도 참가를 제한하며, 영농에 따른 쓰레기 발생은 반드시 본인이 치워야 한다”고 당부했다. 주말농장과 관련한 내용은 635-2912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13일까지 접수 … 가족 당 15㎡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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