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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암마을 오양섭 옹 백수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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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암마을 오양섭 옹 백수 잔치
  • 양혜령 기자
  • 승인 2015.02.0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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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비결, 소식과 보리차”

▲ 오양섭 옹의 백수잔치 날 가족과 친지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마면 봉암마을 오양섭 옹의 백수잔치가 친지를 비롯한 마을 이웃들의 축하속에 지난달 31일 홍성읍 아름다운웨딩홀에서 진행됐다.

금마면 월암리 출신인 오 옹은 1916년 생으로 17세에 故 임순근 여사와 결혼했다. 10년 전에 홀로 된 오 옹은 故 임 여사와의 사이에 3남 4녀를 두고 있다. 오 옹은 현재 장남인 오세원, 김용순 부부와 같이 지내고 있다.

장남 오세원 씨는 “식사는 거르지 않고 소식하시며 보리차를 챙겨 드시는 게 아버님의 건강 비결”이라며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부모님 모시느라 고생한 아내에게 감사하고 수고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이창엽 금마부면장은 “영광스럽고 축복스러운 자리라며 어르신의 만수무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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