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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주민과의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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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주민과의 소통 강화
  • 윤종혁 기자
  • 승인 2015.02.02 18: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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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2회 정례브리핑 실시

예산군이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매월 2회 정례브리핑을 실시한다. 군은 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에 군청 브리핑룸에서 예산군청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각 부서별 정례브리핑을 실시한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예산군에 따르면 정례브리핑은 군정의 중심은 언제나 군민이라는 신념으로 참여와 공감의 소통행정을 위해 도입했으며, 군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각 부서별 현안사항과 각종 사업 추진상황, 군민에게 제공하는 민원서비스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지난달 27일 첫 번째 정례브리핑을 실시한 이용억 기획실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성장 비전과 실천전략 수립에 만전을 기하고, 군민중심 눈높이 섬김행정 실현을 위한 소통행정을 강화함과 동시에 내포신도시와의 상생발전과 군민화합 기반조성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황선봉 예산군수는 매년 의례적으로 진행됐던 읍ㆍ면 연두순방의 관례를 과감히 탈피해 지난달 29일 각급 기관ㆍ단체장, 이장, 새마을지도자, 장애인, 취약계층, 청소년 등 1000여 명을 군 문예회관으로 초청해 군정설명회를 열고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를 예산 발전의 원년으로 삼아 일하겠다고 약속한 황 군수는 “약속을 지키는 서민군수로서 정책 하나하나 군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군민 눈높이에 맞는 섬김 행정을 실현함은 물론 군민의 행복과 예산발전을 최우선 목표로 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예산군 한관흠 홍보담당은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앞으로 브리핑을 통해 군민이 원하는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해 군정의 문턱이 낮아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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