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2015년도 건강보험공단 업무 추진방향은 무엇인가요?

A.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5년도 공단 운영방향 목표를‘지속 가능한 건강보장 실현을 위한 새로운 10년의 준비’로 정하고, 7대 핵심과제를 중점 추진키로 하였습니다. 7대 핵심과제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장성 지속 강화, 공정한 보험료 부과체계 개선, 가입자, 공급자, 보험자가 함께하는 보험재정관리, 예방적 건강관리 활성화, 품격 높은 장기요양서비스 제공 체계 도약, 한국형 건강보험 브랜드 창출 등이며, 핵심과제 실행을 위해 이해 관계자와의 상생협력과 공단의 조직역량 결집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2015년 건강보험 변경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4대 중증질환의 보험급여가 확대됩니다. 수술을 받지 않은 중증 심장·뇌혈관 질환자의 본인부담률 경감 산정특례가 적용되고, 약제 등 200여 항목에 대해 건강보험이 확대 적용됩니다. 8월부터 선택진료의사 지정비율이 80%에서 65%로 축소되고, 9월부터는 상급병실 비중이 50%에서 70% 이상으로 강화되며, 포괄간호서비스 시범사업을 28개 병원에서 100개 병원으로 확대하는 등 비급여 부담을 단계적으로 축소합니다. 또한 7월부터는 어르신 임플란트, 틀니 보험급여를 70세 이상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며, 4월부터는 임신·출산·육아 바우처카드를 통합하여 하나의 국민행복카드로 지원함으로써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개선될 예정입니다.

올해 직장가입자 사무직 중 암 검진 연령 대상자(남자 만 40세 이상, 여자 만 30세 이상)는 일반건강검진을 2015년도부터 출생연도에 따라 홀짝제를 최초 시행하여, 올해 홀수연도 출생자도 일반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변경됐습니다.

직장가입자 암검진표도 국가암 대상자와 같이 모두 개별 발송합니다. 이상과 같이 안내드린 건강보험 변경 내용은 시행시기와 내용이 일부 변경될 수 있으며, 홍성지사는 시행시기에 맞춰 다시 한 번 상세하게 안내할 예정입니다.

<자료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 홍성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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