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교육청(교육장 박진상)은 지난 2일 오전 9시 제1회의실에서 시무식과 월례회의를 갖고 2015년도 업무를 새로이 시작했다.

이 날 시무식에는 예산교육지원청과 예산도서관 전 직원 60여명이 참석했다. 직원들은 월례회의 시작 전 신년 특별 간식으로 배부된 성심당의 튀김소보로를 먹으며 올 한해도 모든 일이 달달하게 잘 풀렸으면 좋겠다는 덕담과 함께 즐거운 다과시간을 가졌다.

월례회의에는 예산교육지원청에 새롭게 발령된 직원들의 소개인사와 행정과장, 교육과장의 신년인사가 이어졌다. 박진상 교육장은 을미년 양의 해를 맞아 신년인사로 “학생들에게는 출발선에 상관없이 누구나 행복을 추구하고 개인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직원들에게는 인간미 넘치는 직장이 될 수 있도록 모두 같이 노력하자”는 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다같이 감상하며 시무식을 마무리했다.

한편 예산교육지원청은 이 날 인근 식당에서 전직원에게 점심식사로 떡국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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