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읍·대술면 … 1월 1일 단속 시작
예산군은 과속으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예산읍 간양리 벚꽃로 한양보링 앞과 대술면 장복리 지방도 616호선 송석저수지 인근에 단속용 무인카메라를 설치하고 시범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이 두 곳은 대형차량의 이동이 잦고 차량의 과속이 빈번해 항시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 돼 있던 곳이다.
군은 이번 달 말까지 시범적으로 단속카메라를 운영하고 연말 도로교통공단의 인수 검사를 득한 후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두 지역에 단속 카메라를 설치하면서 차량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전 주민이 교통질서를 확립하는데 협조해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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