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황선봉 예산군수와 관계공무원, 사회복지협의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일 사랑의 연탄 배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연탄 배달 행사는 예산군과 사회복지협의회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올해는 200가구에 각각 연탄 350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예산읍 향천리 독거노인 가정에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작은 정성을 모으면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된다” 며 “보다 많은 사람들의 후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협의회는 다음 달까지 저소득층 사랑의 연탄 나눔 사업을 이어갈 방침이며 사업에 동참하실 분은 사회복지협의회 (335-42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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