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상점 피해 … 운전자 만취 상태
음주차량이 인도를 넘어 전신주 등을 들이받아 갓돌이 튀어 인근 상점의 유리가 부서지는 사고가 지난 19일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20분께 홍성읍 우체국 방면에서 옥암 회전로타리 방향으로 주행하던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반대차선 전신주와 가로수, 상점 안내판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도로와 인도 사이에 설치되어 있던 갓돌이 튀어 인근 상점이 피해를 입었다. 사고 운전자는 음주 측정 결과 면허 취소 수치가 나왔다고 경찰은 전했다.
© 홍성신문 내포타임즈(www.hs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