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협, 12월까지 성금 모금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낙규)는 사랑의 연탄나눔사업을 위한 성금모금을 오는 12월말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사랑의 연탄나눔사업은 연탄을 난방용 연료로 사용하는 저소득가구 중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최저생계비 200%이하 가구에 연탄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는 2,500만원의 성금이 모여 150가구에 연탄 350장씩을 전달했다.
사랑의 연탄 모금 지정 계좌(농협, 475121-51-015621,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로 입금한 후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041-335-4288)로 연락하면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십시일반 정성이 주변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나눔과 사랑의 손길을 내밀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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