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5:36 (목)
개촉지구 기본구상 주민설명회
상태바
개촉지구 기본구상 주민설명회
  • guest
  • 승인 2014.10.06 17: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삽교 그린나우플라자 조성 등 2개 지구 사업 구상안 설명

예산군은 지난달 16일 삽교읍 주민자치센터, 지난 6일 대흥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발촉진지구사업 기본구상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발촉진지구사업은 개발수준이 현저하게 낮은 지역의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사업비 전액이 국비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군은 지난 4월 3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을 받고 국비 450억 원을 확보했다.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등을 목적으로 6개 사업에 대해 올해부터 2018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며 지난 7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해 현장조사측량 및 기본계획안을 만들고 있다.

세부사업으로는 △덕산지구의 덕산온천 관광지 진입도로 개설 52억 원 △삽교지구의 그린나우플라자 조성 82억 원 △예산수덕사IC주변 예산사과 테마상징공원 조성 47억 원 △대흥지구의 예당저수지 기반시설정비 168억 원 △봉수산 수목원 기반시설정비 11억 원 △광시지구 황새의 비상 테마도로 조성 90억 원 등 총 450억 원이다.

이번 설명회는 예산 개발촉진지구사업 개발계획에 따라 삽교읍 신가리 일원의 ‘삽교 그린나우플라자 조성’, 응봉면과 대흥면 일원의 ‘예당저수지 기반시설 조성’ 2개 지구 사업에 대한 기본구상(안)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삽교 그린나우플라자 조성’은 장항선 폐선 부지를 활용한 공원 및 보행자 광장 등 도시공원(2만6389㎡)이 조성되고 ‘예당저수지 기반시설 조성’은 예당관광지와 대흥면의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느린호수길과 휴게쉼터, 옛고을마당이 조성될 예정이다.

군은 개발촉진지구사업 주민설명회를 통해 사전에 주민의견을 반영한 계획을 수립하고 계획단계부터 주민주도의 사업으로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기반시설 조성사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이번 개발촉진지구 사업 추진으로 문화생태관광산업분야 발전의 획기적인 토대가 마련되고, 관광휴양단지 기반시설조성 사업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