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참석자들은 각 마을별로 방치돼 있던 폐비닐, 농약공병, 고철, 폐지 등 약 90여 톤을 수거해 깨끗한 도심 이미지 구축에 앞장섰다.
같은 날 응봉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들은 응봉면사무소 광장에서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갖고 25톤의 재활용품을 수거했으며 특히 27일 응봉면민 체육대회를 대비해 평촌초등학교부터 대흥면 경계까지 도로변 자연정화활동을 펼쳐 깨끗한 예당저수지 수변 거리 조성에 일조했다.
이에 앞서 22일에는 오가면 남녀새마을협의회가 오가면사무소 광장에서 이장, 지도자, 부녀회장, 주민 등 100여명이 모여 농약빈병과 농업용 폐비닐 등 영농기에 발생한 농업폐기물과 고철, 폐지, 플라스틱, 빈병 등 마을별로 방치된 자원을 분리 수거했다.
이날 총 15톤 가량의 재활용품을 수거 했으며 매각대금은 연말 불우이웃 돕기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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