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 한가위를 맞아 면내 기관·단체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덕산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김승배·부녀회장 김명수)는 지난 2일 둔리 가루실 공동묘지에서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연분묘를 벌초했다. 또 대동리에 홀로 사는 노인 김 모 씨의 집 도배를 실시했다. 협의회는 또 같은 날 면내 독거노인 150가구에 총 300판의 계란을 전달했다.
김승배 회장은 “우리 주변의 외로운 분들이 훈훈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새마을 가족들이 뭉쳤다” “매년하는 행사이지만 정성을 다하여 벌초를 하고, 주변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있다”고 말했다.
덕산면 적식자봉사회(회장 김옥자)도 오는 5일 면내 어려운 이웃 60가구에 송편을 선물할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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