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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참여로 ‘홍주 천년’ 영상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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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참여로 ‘홍주 천년’ 영상 담는다
  • 전상진 기자
  • 승인 2014.08.2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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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지역 11개 읍·면별로 지역주민이 참여, 4계절의 변화에 따른 ‘홍주 천년의 역사와 문화’를 영상에 담는다.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홍성의 4계절을 통해 ‘홍주 천년의 역사와 문화’를 영상에 담는다.

내포문화미디어센터(대표 노보성)에서는 ‘홍주의 재발견, 다시 보는 홍주 천년’이라는 주제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영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영상교육은 홍성군의 창조지역사업인 ‘타임 오딧세이 인 홍성’의 일환으로, 지역주민 100명이 직접 참여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영상교육은 군 이장협의회(회장 박복만) 11명이 지난 4월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홍성의 아름다운 30곳을 선정, 이곳의 4계절 변화 과정을 통해 홍주 천년의 역사와 문화를 지역주민들이 직접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을 다니면서 영상에 담는다.

영상교육은 올해 12월 말까지 진행되며, 홍성의 여름과 가을, 겨울과 봄 속에 담겨진 아름다움과 홍주 천년의 역사문화적 상징을 찾아 장편 다큐멘터리로 제작한다.

이번 영상교육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홍주의 재발견, 다시 보는 홍주 천년’ 장편 다큐멘터리는 내년 상반기 중 1차 극장 시사회를 가질 예정이며, 30편의 다큐멘터리가 완성되면 홍성군 홈페이지나 소셜미디어를 통해 홍성관광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창조지역사업은 내년도까지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홍주성 천년 여행길’을 보완 정비,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홍성의 특화자원을 통해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광수요를 창출해 가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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