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 면이 추석 명절과 온천대축제를 맞이해 모든 마을과 기관, 단체가 참여하는 대청소에 나선다.

면은 지난 22일 각급 기관·단체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오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각 마을별로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오는 10월 2일 개최되는 온천대축제를 위해 9월 15일부터 2주간 기관·단체별로 날을 정해 일제 청소를 실시한다. 읍내리에서 온천단지 구간, 온천관광지 주변에 대한 환경정비에 나선다.

면에서도 온천관광지, 문화재 주변, 주요도로변에 대한 예취작업과 함께 꽃묘 1만분, 대형화분 50개를 설치할 계획이다.

협의회에서는 또 9월 18~22일 열리는 ‘옛이야기축제’와 9월 30일 개최되는 면민체육대회에 대한 주민 참여, 홍보 방안이 논의됐다.

민웅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