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 회장 나란히 ‘우수농업경영인’ 선정
예산군농업경영인 회장인 유배곤(52·예산읍) 씨와 직전 회장인 이성종(55·신암면) 씨가 지난 19일 제주도 새별오름 들불축제장에서 열린 제14회 한국농업경영인 전국대회에서 우수농업경영인에 나란히 선정돼 화제다.
이성종 씨와 유배곤 씨는 농업인의 소득증가와 권익증진, 지역 농업 선진화에 이바지 한 공을 높이 평가 받아 각각 대통령 표창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맛봤다.
자리를 함께한 군 관계자들은 축하의 인사를 건네며 민선6기 군정방침인 가치 있는 농업육성에 두 분이 앞장서 줄 것을 부탁했다.
두 수상자는 “우리 농업과 농업인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행복한 농촌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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