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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영 상담사,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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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영 상담사,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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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8.18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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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골대를 찾아서’, 최우수 사례 동상 쾌거

▲ 서미영 자립지원상담사가 구직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예산군청에 근무하는 서미영 자립지원상담사가 지난 12일 천안고용센터에서 열린 ‘2014년 취업성공패키지 자립지원 상담 우수사례 당선자 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맛봤다.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접수된 취업성공패키지 상담사례 총 288편 중 취업성공과 자립지원상담 분야의 최우수 사례 3편씩을 선정해 시상했다.

지난해 3월부터 예산군청 주민복지실에서 근무해온 서미영 상담사는 한 기초생활수급자가 취업에 대한 동기부여를 받는 과정부터 취업에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을 진솔되게 표현한 ‘희망의 골대를 찾아서’란 작품으로 최우수사례 동상을 수상하게 됐다.

서미영 상담사는 “사람들은 누구나 인생의 파도를 탄다. 높이 떴다가 깊게 가라 앉았다가를 반복하는데 저 또한 험한 파도를 타봤기에 제가 만나는 분들을 그 분들의 입장에서 이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그분들이 보다 성공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예산군은 취업과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자립 및 빈곤탈출을 돕기 위해 작년 3월 자립지원상담사를 배치해 구직자 56명이 일반 사업장으로, 52명이 자활센터 및 자활기업으로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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