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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안내 도우미 서비스’ 호응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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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안내 도우미 서비스’ 호응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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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8.0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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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평균 500여 명의 민원인을 응대하고 있는 예산군청 민원실에 담당급 이상 공무원들이 민원안내 도우미로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군에서 시행중인 ‘민원안내 도우미 서비스’는 민원봉사과에 근무하는 담당급 이상 공무원들이 일일 도우미가 돼 민원실을 찾는 군민들에게 민원업무 처리 절차를 친절하고 정확하게 안내해 빠른 업무처리를 돕는 서비스다.

이들은 오랜 공직생활을 통한 노하우와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단순 민원안내부터 인허가 업무 등 복합민원까지 친절한 상담을 제공하고 있어 군민들에게 큰 만족감을 주고 있다.

장석주 민원봉사과장은 “민원 안내도우미는 군민과 담당 공무원간 이해를 돕고 직원들 간 업무협조를 위한 가교역할도 톡톡히 해 민원실 분위기를 한결 밝게 만들고 있다”면서 “가족같은 편안함과 친절한 분위기에서 누구나 쉽게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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