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5:36 (목)
시와 음악이 흐르는 여름밤 선사
상태바
시와 음악이 흐르는 여름밤 선사
  • 전상진 기자
  • 승인 2014.07.22 08: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성문인협회, 24일 여하정서 시낭송회

한 여름 밤 홍주읍성 그윽한 안회당과 여하정을 배경으로 잔잔한 음악의 선율 속에 낭랑한 시낭송이 펼쳐진다.

한국문인협회 홍성지부(지부장 신소대)는 오는 24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홍성군청 뒤뜰 여하정 특설무대에서 지역문인과 독자들이 함께하는 ‘시와 음악이 흐르는 밤’ 행사를 펼친다.

홍성문인협회 ‘제4회 정기시화전 및 시낭송’을 겸한 이날 행사는 올해 회원들이 창작시와 홍성의 대표적인 시인인 만해 한용운, 손곡 이달, 김호연재 등의 대표시가 전시되며, 회원들은 직접 자신의 창작시를 낭송한다. 그리고 김석환 군수와 이상근 군의회의장을 비롯 군내 각 기관단체장, 예산·서산·인천문인협회 회원들, 지역주민들도 홍성문인협회 회원들과 함께 시낭송에 참여한다.

또한 이날 시낭송에 앞서 식전행사로, 한국예총 홍성지회(회장 최승락)의 ‘찾아가는 예술제’ 공연도 펼쳐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