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4월부터 1억4000여 만 원을 투입해 잔디블럭, 안내판 교체 등 시설공사와 명자나무 등 총10종 2029본의 화목류를 식재하는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휴양림내 물놀이장의 안전을 위해 1800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스텐레스 설치, 우레탄 방수 등 보수 공사를 6월초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휴양림내 산책로에 조명 및 음향 시설을 6월 말까지 설치해 내방객들의 만족도를 극대화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각종 공사를 철저히 마무리함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봉수산 휴양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흥면에 위치한 봉수산 자연휴양림은 88ha의 울창한 산림과 펜션, 휴양관, 족구장등 다양한 산림휴양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휴양림 주변에는 봉수산 정상(484m)을 정점으로 2시간 내외의 가벼운 산행을 즐길 수 있는 5개의 등산 코스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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