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유아교육진흥원(원장 전호숙)은 지난 5일 진흥원 강당에서 ‘2014 제3세대 하모니자원봉사자’ 17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하모니자원봉사자 17명은 유아 체험활동 도우미로서 유아들을 친손자처럼 돌보아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하모니자원봉사자인 연성애(59) 씨는 “유아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즐겁고 기뻐서 점점 젊어진다”며 “앞으로 방문하는 유아들을 친손자처럼 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호숙 원장은 “유아들에게 하모니자원봉사자의 역할은 무엇보다 크다”며 “방문하는 유아를 할머니 품같이 사랑으로 대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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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