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솔뫼F&C 신사옥 준공식이 지난 14일 광천읍 둔전리 신사옥에서 실시됐다. 신사옥은 정부지원사업의 일환인 산지가공사업으로 선정받아, 공장부지와 건물 및 기계설비에 30여억 원이 투입됐다.
최규복 사장은 준공식 인사말에서 “2011년도에 1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신사옥 준공을 기해 2014년도는 500만불 수출을 목표로 잡아, 광천 김의 세계화에 도전하는 솔뫼F&C로 거듭 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포부에 걸맞게 준공식에는 국내는 물론 해외 바이어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준공식에는, 홍문표 국회의원을 비롯 이준우 충남도의회의장, 조태원 군의회의장, 최호상 충남기업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축사와 축하로 준공식을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