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곡면, 올해 양천구 직거래장터서 3억원 판매고
장곡면 농산물이 지난 15일 서울 양천구 양천공원에서 열린 도농 직거래 장터에서 인기를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장곡면 8개 단체와 기관에서 절임배추 등 120여 가지의 품목을 판매해 6000여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장곡면은 지난해 2월 양천구 신정6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것이 인연이 돼서 이번에 양천구에서 열린 도농 직거래 장터에 참여하게 됐다. 양 지역은 자매결연 체결 후 활발히 교류를 계속해 오면서, 장곡면은 올해에만 6회에 걸친 직거래 행사를 가져 현재까지 2억9000여만 원의 판매액을 올려 지역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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