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보건소(소장 조용희)가 전국 보건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홍성군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16개 시ㆍ도, 299개 지자체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제5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 성과대회에서 홍성군보건소가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는 지난 2009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주관해 모든 보건사업을 하나로 통합ㆍ평가하고 우수기관을 표창함으로써 국민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건강증진과 질병예방 기능을 보다 강화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수상결정 결과에 따라 홍성군보건소는 오는 20일 서울에서 열리는 올해 성과대회에서 우수보건소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1500만 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윤종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