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홍북보건지소가 신축·완공됐다. 홍성군은 지난 5일 홍북면 대동리에 신축한 홍북보건지소의 준공식을 가졌다.
홍북보건지소는 국비 3억9000만 원, 도비 9700만 원, 군비 1억9900만 원 등 총 6억8600만 원이 투입됐다. 지난 5월 공사에 들어가 지난달 중순 완공됐고 대지 1149㎡(347평 상당) 규모로 1층에는 내과, 치과, 한방, 통합보건실, 다목적실이 마련돼 있고 2층에는 의사 숙소 등이 배치돼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홍북보건지소 준공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좀 더 나은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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