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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면 산양마을’ 협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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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면 산양마을’ 협력상 수상
  • 이선정 기자
  • 승인 2013.11.0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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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마을만들기 충남대회서 … 살기좋은 희망마을상 공주시

제1회 마을만들기 충남대회에서 홍성군 홍동면 산양마을이 협력상을 차지했다.

홍성군 주최, 농림축산식품부와 충청남도 등의 후원으로 지난 1일과 2일 홍성군에서 열린 제1회 마을만들기 충남대회 결과 △살기좋은 희망마을상 공주시 요룡1리 마을 △3농혁신 마을상 태안군 중장4리 마을 △마을협력상 홍성군 산양마을이 수상했다.

1일에 열린 마을계획 충남경진대회 본 발표에 앞서 연세대학교 조한혜정 교수의 기조강연이 열렸다. 조한혜정 교수는 “마을은 창의적인 공동체”라며 “조금 손해보는 부분이 있더라도 상호의존하며 얻는 것이 더 많은 것이 바로 마을”이라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마을발전계획 경진대회에서는 천안을 제외한 14개 시군이 참여해 각 마을의 비전과 발전 계획을 발표했다. 홍성군 산양마을은 추첨에 따라 14번째 순서로 발표해 대미를 장식했다.

대회 이후에는 분과별 마을문화교류회, 분과별 컨퍼런스 등이 진행됐다.

대회에 참석한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공간으로서의 농촌, 산업으로서의 농업, 농민 정책이 올바로 서야 한다”며 “이번 마을만들기 충남대회가 농업 스스로의 힘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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