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교 용동초등학교(교장 박재신)는 지난 4일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꿈과 비전을 심어주는 진로교육, 희망을 잡(JOB)아라!’라는 주제로 진로코치 수업을 운영했다.

이번 진로코치 수업은 충남도교육연구정보원 장은희 진로코치의 지도 아래 학생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주는 진로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를 이해하고 다양한 직업정보를 알게 하고자 하는 취지로 실시됐다.

총 3교시로 진행된 이번 수업에서 1교시 꿈과 진로에 대해 알아보기에서는 ‘나는 누구일까’라는 학습지를 풀며 자신을 이해하고 미래 직업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2교시 직업 관심유형 알아보기에서는 직업카드를 통해 자신이 관심 있는 직업을 탐색하고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아보며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고, 다양한 직업군 가운데 스스로에게 맞는 직업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3교시 직업 변화를 예측하고 나의 꿈 다짐하기 시간에서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꿈나무를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진로코치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자기 자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다양한 직업 가운데 나의 적성에 맞는 직업이 무엇인지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재신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바람직한 자아정체성 형성과 효과적인 진로지도를 위해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