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가 지난달 28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0년에는 5건의 조례 제ㆍ개정 발의가 이뤄졌고, 2011년에는 14건, 2012년 17건, 올해는 47건의 조례 제ㆍ개정 발의가 이뤄졌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총 85건의 조례 제ㆍ개정 발의가 이뤄졌다. 의원별로는 공동발의를 포함해서 이병국 의원이 15건의 조례 제ㆍ개정 발의를 했고, 이해숙 의원은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9월 김원진, 김정문, 오석범, 이병국 의원이 참여한 홍성군의회 조례검토연구회가 발족하면서 올해 조례 제·개정 발의가 다른해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아졌다.
5분발언의 경우 이상근 의원이 임기 동안 총 5회의 5분발언을 했고, 김정문 의원, 윤용관 부의장, 이해숙 의원, 조태원 의장의 경우 5분발언이 한 번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군정질의의 경우 임기 동안 이병국 의원이 7회로 가장 많았고, 이해숙 의원과 조태원 의장이 총 1회로 가장 적었다.
의회출석률은 김원진 의원, 윤용관 부의장, 이두원 의원, 장재석 의원이 2010년부터 올해까지 한 번도 빠지지 않아 100%의 출석률을 보였다. 반면 이해숙 의원의 경우 2010년에는 76%, 2012년에는 87%, 올해는 65%의 출석률로 의원들 중 가장 저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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