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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사무감사/ 주민복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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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사무감사/ 주민복지과
  • 윤종혁 기자
  • 승인 2013.06.2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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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업, 계획부터 바로 세워라”

지난달 26일에 진행된 사회복지과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사회복지 정책과 수혜대상에 대한 정밀성을 높여야 한다는 의원들의 지적이 이어졌다.

이두원 의원은 “사회복지과의 경우 국·도비 예산 반납이 다른 과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 사회복지 수혜 대상의 유동성은 인정하지만 간극이 커서는 안 된다. 정확한 데이터와 예산편성이 필요하다”며 사업계획을 세울 때 복지수요자에 대한 세밀한 분석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상근 의원은 홍성읍 월산리 여성회관 2층~3층에 마련된 드림복지센터는 아이들이 주로 찾아야 되는 공간인데 아이들이 찾기에는 접근성이 너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현재의 장소는 버스노선도 없고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에 공간의 접근성이 떨어진다. 사업을 수행할 때 세밀한 준비가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김정문 의원은 “복지수혜자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복지행정 구현이 필요하다. 정확한 통계현황 확보 및 형평성 있는 정책 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좀 더 분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승만 주민복지과장은 “올해는 전면 무상교육 실시로 인한 보육예산 증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전 분야에 걸친 보편적인 복지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또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노인복지예산의 급증과 노인의 사회참여를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 및 복지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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