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들은 △특수고용직 노동기본권 보장과 산재보험 전면적용 △건설기능인에 대한 종합적인 육성 및 지원 법제화 △건설현장 중대재해 근절대책 제도 개선 및 원청 책임 강화 △건설기계 임대차 표준계약서 작성 및 처벌 강화 등을 요구하며 구호를 외쳤다.
덤프연대홍성지회 강수철 지회장은 “열심히 일을 해도 3개월짜리 어음으로 결제하는 등 건설현장에 일하는 노동자의 열악한 환경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정부는 건설노동자들의 요구를 즉각 수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성에서는 50여 명의 조합원이 이날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총파업 결의대회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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