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례원초등학교(교장 김연식)는 ‘함께하는 필통수학’의 일환으로 3,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함께, 쉽게, 재미있게, 그리고 생각하는 수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함께하는 필통수학’은 수학교과에 대한 동기유발 및 수학학습에 대한 성취동기를 높이기 위해 충남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학생들과 선생님은 △수학 릴레이 게임 △펫나프 게임 △블로커스 게임 △파라오코드 △보드게임피자 △분수 게임 △인도 수학 △이집트 분배방식 △칠교놀이 △머긴스 게임 △젠가 게임 △쉐입스 업 게임을 하면서 진행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은 스토리텔링 수학수업을 운영하는 1통 ‘쓰는 수학’ 과정, 수학 멘토링제를 운영하는 2통 ‘함께하는 수학’ 과정, 수학 서술평 평가방법을 확대하는 3통 ‘생각하는 수학’ 과정, 방과 후 학교 수리탐구 교실을 운영하는 4통 ‘탐구하는 수학’ 과정 등이다.

김연식 교장은 “이번 수학수업을 통해 머리로만 생각하는 수학에서 손과 마음으로 느끼는 수학교육으로 전환하고자 한다”며 “수학적 사고의 즐거움과 논리를 찾을 수 있는 수리탐구자료 적용으로 수학에 대한 관심과 공부하는 자세와 방법, 마인드의 전환으로 다양한 사고력과 창의력 배양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상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