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 청양대학(총장 최석충) 평생교육원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교육의 확대를 위해 오는 4월 5일까지 상반기 2기 과정에 대해 정원 960명의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현재 평생교육원은 충남도청 개청에 맞춰 신청사 별관 2층에 강의실, 실습실, 사무실, 휴게실 등을 갖추고, 22개 강좌에 500여 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지난 1월 21일부터 4월 5일까지 10주 과정의 상반기 1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수강생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수요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2기 과정을 확대 편성해 다양화 했다.

개설된 주요과정을 보면 총 41개 프로그램 가운데 주간은 정보화교육과정과 유화 사군자 목칠공예 색소폰 우쿨렐레 힐링다이어트 등 생활예술과정, 커피바리스타 미술심리상담사 도형심리상담사 등 민간자격취득 과정 등이 개설됐다. 야간은 풍수지리 색소폰 서예한문 영어회화 중국어회화(중급) 커피바리스타 국선도 인문학 디지털 사진예술 과정 등으로 편성돼 있다.

최석충 총장은 “앞으로도 내포신도시 이전 가족 및 인근 지역주민들에 대한 문화혜택과 여가활용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전상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