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건강가정지원센터가 오는 5월 25일 열리는 ‘가족사랑, 가족행복 축제’를 주관한다. 충청남도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가족공동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1000여 명의 가족이 참여하는 가운데 도청 문예회관 및 야외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행사는 필리핀 룸바, 베트남 월남쌈 등 국가별 음식체험 및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희망나무 만들기 등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150여 명의 충남도민이 참여하는 도민합창이 펼쳐진다. 또한 마당극 공연과 함께 여러 가지 공연이 이어지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되고 있다.
홍성건강가정지원센터 정진숙 팀장은 “가족사랑 실천이 가족행복의 첫걸음이다. 가족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내실있는 축제가 되도록 짜임새있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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